넓은 들판, 수려한 산세, 멋진 해변
옛 노두길 따라 감성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는 곳
자은암태도는 ′19년 4월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 바로 갈 수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섬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.
코스는 약 98km로 암태 오도항에서 은암대교를 건너 반시계 방향으로 자은도 해넘이길, 분계해변, 백길해변, 암태도 추포노두길 등 바다와 갯벌,해변 농어촌의 풍경을 바라보며 라이딩 할 수 있다.
해넘이길은 약 6km로 완만한 임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길이며, 봄에는 주변의 꽃을 보면서, 여름에는 피톤치드의 매력에 빠져서, 가을에는 단풍의 빛깔에 반해서, 겨울에는 맵찬 해풍에 맞서서 달릴 수 있기에 사시사철 색다른 라이딩과 암태 추포노두길을 따라 감성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