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송길과 광활한 염전길을 느리게 달리다.
송원 시대의 신안해저유물과 상쾌한 공기를 찾으러
증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2회 연속 선정,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, 문화체육관광부·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자전거여행길 30선에 선정되는 등 신안을 대표하는 자전거 명소이다.
증도는 광활한 태평염전과 보물섬의 별칭에 걸맞는 송·원 시대의 신안해저유물과 침몰선, 짱뚱어와 게들의 터전인 갯벌과 짱뚱어다리, 3km의 해송숲 산책로, 우전해변, 풍광이 수려한 방축리 해안도로, 바다를 가르는 화도노두길 등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특별한 경관은 증도에서만 즐길 수 있다.